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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양지병원, 환자 치유 '힐링 콘서트' 재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코로나 사태로 중단된 병원 내 음악콘서트가 2년 만에 재개됐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힐링콘서트 모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지난 28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 '러브 더 스프링'(Love the Spring)을 개최했다.힐링 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 이 아름다운 성악과 신나는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봄날을 비추었다.병원 측은 아직 방심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확진자 감소 추이가 이어지는 등 감염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중단된 병원 내 이벤트를 방역 수칙을 강화하면서 적극 개최할 예정이다.김철수 이사장은 "2년 만에 돌아온 본원 힐링 콘서트는 환자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고 전했다.
2022-05-30 10:58:27병·의원

명지병원, 감염병 시대 뉴 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감염병 시대의 환자경험을 중심으로 한 병원문화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감염병 시대 뉴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병원문화혁신본부(본부장 이소영 교수)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강과 힐링콘서트, 워크숍,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유튜브 명지병원 채널)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7일 오전 11시 1층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페스티벌 개막식에 이어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초대 병원문화혁신본부장 김현수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의 팬데믹 시대, 병원 직원의 소진과 상처 치유를 위한 플로리다 백신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낮 12시30분부터는 2개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환자경험 전문가 워크숍은 이경숙 케어디자인센터장이 감염병 시대의 환자 경험평가 대응 방안을, 온마음코팅연구소 윤선영 대표(단국대 외래교수)는 MBTI 그루핑 Activity를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이틀째인 18일에 진행되는 감염병 시대, 새로운 환자경험과 병원 혁신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는 오전 9시30분 이왕준 이사장의 감염병 시대, 새로운 환자 경험과 병원 혁신 KEY NOTE라는 개막 연설로 시작된다. 1부 예술치료의 현황과 전망은 병원에서의 예술치료 케이스 발표와 비대면 예술치료의 가능성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환자중심시대의 헬스케어 서비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임재균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주제의 제1세션은 모바일 헬스케어의 현황과 전망(황인정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연구원), 디지털 치료제가 가져올 미래(이상호 제주대 약학과 교수) 등을, 환자경험 서비스 개발 전략 사례 주제의 제2세션은 VOC 분석을 통한 환자경험평가 대응전략 사례(이경숙 명지병원 케어디자인센터장), 환자들이 생각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이란?(이승지 인천카톨릭대 환경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소개된다. 이소영 병원문화혁신본부장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혁신의 성과를 HiPex 컨퍼런스(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의 선진 병원문화로 확산시켜 왔다고 자부한다"며 "감염병 시대를 맞으며 뉴헬스케어의 미래 비전을 새롭게 정리하고자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11-09 10:15:24병·의원

올림푸스한국, 국립암센터 ‘홈커밍데이’ 동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6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센터장 박현진)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소아청소년암 환우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지속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과 치료 의지를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동 센터 부속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마친 소아청소년 및 가족, 의료진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준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완치자의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최영주 HD행복연구소 강사가 ‘행복한 마음관리: 감정 코칭’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박미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장기 생존자의 학교 복귀 경험’을 주제로 참석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에 이어 올림푸스한국은 클래식에 타악 리듬을 접목한 흥겨운 ‘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부암뮤직소사이어티가 이끄는 힐링콘서트에는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2명의 비올라, 바이올린 연주도 협연으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올림푸스한국은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프로필 사진을 촬영·인화해 줌으로써 이날의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암 경험자 생존율이 높아지며 치료를 넘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심리적 지지와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사진예술교육활동 ‘아이엠 카메라’,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 메시지를 전하는 ‘올림#콘서트’ 등 암 경험자를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2-06 09:52:44의료기기·AI

명지병원, 올림푸스 힐링콘서트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 25일 오후 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힐링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중 라라랜드 OST와 퀸의 Don’t stop me now‘를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3중주로 연주했으며 동요 섬 집 아기와 가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바리톤의 성악버전으로 선사했다. 이어 국악기인 생황과 피아노의 협연으로 국악곡인 눈물과 리베르 탱고가 연주됐으며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의 판소리로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2019-03-26 09:17:01병·의원

올림푸스한국, 칠곡경북대병원서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지난 25일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올림푸스한국 사진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에서 참여 환우와 가족, 타마이 타케시(오른쪽에서 6번째) 올림푸스한국 부사장, 김시오(오른쪽에서 5번째) 칠곡경북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5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과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 생활로 심신이 지친 환우가 카메라를 매개로 자신의 정체성과 일상의 활력을 되찾도록 돕는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활동. 2015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17개 병원에서 약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칠곡경북대병원에서의 아이엠 카메라 수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7월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것이 호평을 받아 참여자를 성인 환우로 확대했다. 7명의 유방암 환우가 수강생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1일부터 2월 25일 사이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사진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을 배우는 한편 노출 기법을 활용해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을 시도하며 자신의 숨은 예술성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통해 정서적 치유 시간을 가졌다. 수업 과정 중 미니스튜디오를 열어 수강생이 환자와 의료진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모든 수업에는 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센터 의료진이 함께 참석해 수업을 돕고 환우가 삶에 대한 열정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등 심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5일 열린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에는 참여 환우와 가족, 올림푸스한국 및 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프로그램 여정을 돌아보고 수업 후기를 나누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올림푸스한국의 타마이 타케시 부사장과 칠곡경북대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수료증을 전달하고 환자와 함께 작품들을 둘러보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수강생들의 작품은 3월 30일까지 칠곡경북대병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를 기념하는 ‘힐링콘서트’도 이날 함께 열렸다. 약 1시간 동안 트럼펫과 클라리넷, 피아노 선율이 병원 곳곳에 울려 퍼졌고 성악가 전태현(베이스), 이주희(소프라노)가 모든 연주자와 협연한 ‘내 영혼 바람 되어’는 치료에 지친 환우와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호용 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센터 교수는 “미처 알지 못했던 환자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으며 잠재된 재능까지 확인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며 “예술이 환우에게 활력과 치료 의지를 북돋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이러한 활동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진과 환자가 예술교육을 함께 받으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환자의 치료 의지를 북돋는데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6 16:18:33의료기기·AI

올림푸스한국, 분당서울대병원서 ‘힐링콘서트’ 진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9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힐링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병원 로비 콘서트로 병원 치료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금까지 총 17개 병원에서 21회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각 병원 분위기와 여건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9일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타악기 연주팀 퍼커션 팀 펄스(Percussion Team PULSE)와 성악가 전태현(베이스)이 협연해 유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퍼커션 팀 펄스는 재즈 명곡 ‘Fly me to the moon’과 속주가 인상적인 ‘왕벌의 비행’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깜짝 이벤트로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젓가락 행진곡’을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과 게임 OST를 연달아 선보여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악가 전태현도 영화나 CF에서 들어봤음직한 친숙한 오페라 대표곡을 선곡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돌팔이 약장수가 노래하는 ‘여러분, 내 말 좀 들어봐요’를 공연할 때는 객석에 다가가 음료를 판매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힐링콘서트의 흥겨운 무대가 병원 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의 피로를 덜고 기운을 북돋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올림푸스한국은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현이 곧 글로벌의료기업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는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환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 수료식도 같은 날 진행됐다. 올림푸스한국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소아암 환우 5명과 그들의 형제자매 3명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
2018-09-20 09:20:13의료기기·AI

명지병원, 병실 입원환자 찾아 음악 선물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정상급 연주단이 암과 싸우고 있는 암 환자를 찾아가 굳게 닫혀있는 정신과 병동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아름다운 치유의 선율로 희망을 선물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는 제6회 예술 치유 페스티벌을 맞아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초청해 직접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를 마련했다. 조이오브스트링스 단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4명씩 연주팀을 구성, 암 병동을 비롯해 소아병동, 소아재활병동 등 입원실 곳곳을 찾아다니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았다. 특히 좀처럼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정신과 병동인 해마루의 문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여는 베드사이드 콘서트도 진행했으며 낯선 이국땅에서 치료받고 있는 러시아 환자를 비롯한 외국인 환자들과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소통했다. 베드사이드콘서트는 병원에서 개최되는 음악회조차 참석 할 수 없는 환우들을 위해 연주자들이 직접 병실을 찾아가서 환자 개개인을 위한 연주회 갖는 것으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환우들의 예술치유 차원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편, 명지병원은 5월 9일부터 18일까지 환우와 의료진, 보호자와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6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작품 전시회와 체험마당, 힐링콘서트, 베드사이드콘서트, 그리고 영화상영 및 미디어아트전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18-05-21 11:33:25병·의원

의술과 예술의 만남…명지병원 예술 치유 페스티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명지병원이 환우와 의료진, 보호자와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6회 예술 치유 페스티벌을 오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가 주최하는 의료와 예술의 융복합 예술치유페스티벌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는 음악과 미술, 연극과 영화, 미디어 아트 등이 총체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술과 의술이 연합하는 페스티벌은 유명 연주자와 전문 예술인, 의료진과 환우들이 함께 참여하여 힐링하는 축제의 장으로 작품 전시회와 체험마당, 힐링콘서트, 베드사이드콘서트, 그리고 영화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 중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핑퐁' 등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두 편의 영화가 무대에 올려진다. 지난 1년간 환우들이 투병생활에서 느끼며 경험한 것을 직접 만든 그림, 노래, 시 등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국내 유수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인터랙티브 및 영상 전시를 통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세 차례의 힐링콘서트는 오정해(영화배우, 국악인), 강은일 해금플러스, 이희문컴퍼니(경기민요, 씽씽밴드 보컬), 이봉근(판소리), 조이오브스트링스, 장재효(타악, 노래), 엘스(성악앙상블), 음악치료사(명지병원) 등 국악과 대중음악, 클래식 장르의 벽을 넘어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몸이 불편해 공연장으로 이동할 수 없는 환우들을 위해 병실로 연주자가 직접 찾아가서 공연하는 베드사이드 콘서트는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단장 이성주 한국예종 교수)가 맡았다. 체험마당에서는 해저탐험을 주제로 환우들과 보호자,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그림과 시의 큰 작품을 만들고 연극과 동작을 체험하는 동시에 즉석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즉흥 그룹연주를 만들어보는 예술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뉴힐 미디어아트(New Healing Media-Art)전은 제너레이트 영상(이필두 이대교수)과 비디오 설치 아트(김창겸 평창올림픽 예술감독)를 비롯해 인터랙션, 싱글채널 비디오 등이 페스티벌 기간 내내 병원 VIP 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B관 4층)에서 전시된다. 페스티벌은 9일 오후 2시 30분 명지병원 1층 상상스테이지에서 제53회 힐링콘서트 '마음의 소리를 듣다'로 개막된다. 사회는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 교수(명지병원 홍보대사)가 공연를 겸해 맡았으며, 이봉근(국악, 대중, 크로스오버), 강은일과 해금플러스, 이희문컴퍼니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은 "국내 병원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예술 치유 페스티벌은 장르와 출연진의 다양성은 물론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여 꾸미는 종합예술 축제"라며 "예술과 의술이 함께 교류하며 연합하는 치유 페스티벌을 통해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30 09:23:16병·의원

명지병원, 제2회 치매극복 페스티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2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와 대강당, 로비 상상스테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치매극복 페스티벌은 5일간 치매극복대상 시상식과 힐링콘서트, 치매예방 로봇 시연 및 인지훈련 체험, 치매 선별검사와 예술치유 체험, 치매 바로알기 건강강좌, 백세총명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백세총명학교의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제3회 치매학술심포지엄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11일 개막식에서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환자와 치매환자를 정성껏 돌보며 극복에 앞장선 치매가족들을 시상하고 힐링콘서트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12일에는 치매예방 특강, 13일에는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 및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 및 예방 활동의 실제를 배우는 백세총명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14일에는 명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보유한 치매예방 로봇 '실봇'이 등장하여 치매 환우들을 케어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또한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훈련체험과 덕양구보건소의 치매 선별검사, 뇌 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 진다. 특히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는 제3회 치매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병태생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타이완 국립대병원 Chen. Ta-Fu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에서 타우단백질의 역할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서상원 교수가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우정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 겸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편견으로 치매환자의 치매극복 노력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 부족한 상태"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치매관련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7-09-01 11:09:08병·의원

"2호선 신림역, 이제 양지병원역으로 불러주세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오는 8월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명칭이 신림(양지병원)역으로 변경된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최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 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H+양지병원은 앞으로 3년 간 신림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2018.4월 이후부터 시행) 등에 신림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양지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또한 신림역의 각종 표지판 및 차량 안내방송 등에 '신림(양지병원)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역명병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 중 '병원'으로 계약을 체결한 곳은 27개 역 중 10개 역에 해당한다. 신림역의 H+양지병원을 비롯하여 4호선 혜화(서울대병원), 2호선 사당(대항병원), 5호선 강동역의 강동성심병원과 서대문역 강북삼성병원 등 이번 역명 병기에서 병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던 것이 특징. 병원 측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병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과 기존 역사 내 조명광고, 스크린도어 광고와 전동차 내부 패널 광고와 비교, 그 인지도 확산과 함께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병원 측은 역명 병기를 계기로 신림(양지병원)역 일대와 병원을 핫라인으로 연결하는 ‘메디컬 플랫폼’으로 구축, 지역주민과 신림(양지병원)역 이용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 병원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 및 신림역사와 협의를 통해 신림(양지병원)역 일대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역 환경을 활용, 휴게공간 조성과 건강계단 설치, 간편검진서비스를 추진하고 혈압계, 제세동기 등 의료기기도 구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헬스정보 부스를 설치, 고객들에게 질환 및 건강레시피 등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 및 지하철 고객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행사도 상시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체험행사인 ‘미라클5’를 비롯해 봄철 알러지 질환이나 여름 온열질환, 냉방병, 겨울 독감 등 계절별 질환에 대한 정보캠페인과 체험이벤트,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힐링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신림(양지병원)역은 이용 고객 중 60%가 20대일 정도로 젊은 층이 많은 지역이자, 서울 서남부권에서 주요 계층으로 자리 잡은 중국인 및 중국 동포가 많이 방문하는 등 지역별 특색이 명확하다”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제공, 메디컬 플랫폼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6-26 17:59:02병·의원

국립마산병원, 개원 76주년 기념 준공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은 1일 준공식 및 개원 7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및 창원시, 시의원, 협력병원 관계자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국립마산병원 개원 76주년 및 현대화 준공을 축하하고, 병원 주요 부서를 둘러본 후 입원 병실을 방문하여 환자와 가족을 격려할 예정이다. 창원시립예술단의 힐링콘서트로 시작되는 1일차 기념식 행사는 영상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병원 라운딩, 결핵퇴치를 향한 국립마산 병원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한마음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입원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창원국악예술단과 가수 나훈아와 김건모의 모창으로 유명한 가수 나건필을 초청하여 위문공연을 진행한다. 또 국립마산병원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과 함께 병원 직원들을 위한 힐링워크숍도 마련했다. 새롭게 준공된 넓은 병원 곳곳을 알리기 위해 직원 및 환자들이 지정장소 사진을 찍어오는 병원GO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연 원장은 "현대화 준공으로 결핵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더불어 결핵환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적인 여건이 조성되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념식을 계기로 국립마산병원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나라 결핵퇴치를 위해 앞장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마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특수의료기관으로 국가가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환자의 전문치료, 국민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2017-06-01 09:39:23정책

명지병원, 환아들을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오는 24일 오후 1시 병원 대강당에서 키즈 오페라단을 초청, 입원 및 외래 환아들을 위한 첫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리 요정 링링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오페라 여행으로 마련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환아들만을 위한 첫 힐링콘서트로 원내 환아들과 함께 명지병원 직장 하나린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초청된다. 울려라 소리나무라는 제목의 키즈 오페라는 소리 나라의 꼬마요정이 소리나무가 열매를 맺게 하려고 노래를 들려줄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 주요 줄거리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멋진 노래와 하모니가 동심의 세계에 꿈과 희망을 선사하게 된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이소영 센터장은 "관객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하고 율동 하는 참여형 오페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하는 예술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키즈오페라단 초청 힐링콘서트 울려라 소리나무는 종근당의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및 정서 치유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2016-11-22 09:14:28병·의원

명지병원, 제1회 치매극복 페스티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오는 21일 세계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1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대강당을 비롯하여 로비 상상스테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치매극복 페스티벌은 5일간 힐링콘서트와 응원콘서트, 치매예방 로봇 시연, 백세총명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백세총명학교의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20일에 개최되는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및 치매극복대상 시상식은 명지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영화배우 겸 소리꾼 오정해 씨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노사연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치매여도 괜찮아!'는 노래친구들의 식전 공연과 첼리스트 성승한, 고양칸타빌 오케스트라 남성중창단, 인기가수 노사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치매 환자 및 가족이 함께 치매극복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취감 등을 나누는 토크쇼와 치매 환자들의 생활을 담은 영상이 소개된다. 또한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환자와 치매환자를 정성껏 돌보며 극복에 앞장선 치매가족들을 시상한다. 이에 앞서 19일 개막하는 제1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은 페스티벌 개막식과 힐링콘서트로 꾸며지며 21일에는 1층 로비에서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치매예방 로봇 실봇이 등장하여 치매 환우들을 케어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이어 인지훈련체험과 덕양구보건소의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사업 소개, 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체험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페스티벌 4일째인 22일에는 치매가족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백세총명지도자 양성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23일에는 지난해 국제병원연맹 세계총회에 이어 금년 아시아병원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백세총명학교의 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김우정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장은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편견으로 사회적인 인정이 부족한 상태"라며 "치매의 어려움에 적극 도전하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모범 사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치매관련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6-09-12 10:51:23병·의원

명지병원, 경기필하모닉 초청 행복나눔음악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최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016년 신년음악회와 베드사이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낮 12시30분부터 1시간여에 걸쳐 병원 로비 특설 무대에서 행복나눔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환우와 보호자, 병원 직원 및 지역민들이 로비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현악앙상블과 클라리넷 5중주, 관악앙상블 등이 차례로 등장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전악장과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가장조 1,2악장, 헨델의 미뉴엣과 라르고 등의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 연주곡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등 10여 곡이 상세한 해설과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감동과 공감을 자아냈다. 로비공연을 마친 현악앙상블 연주팀과 목관 독주자들은 몸이 불편해 로비 연주회장까지 나오지 못하는 환우들을 찾아 병상 옆에서 연주하는 베드사이드콘서트도 진행했다. 암병동의 환우들을 비롯하여 6개의 병실과 1개의 병동을 찾아가 환우들에게 쾌유를 비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는데 연주를 듣는 환우와 연주자가 모두 눈물을 흘리는 감동의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음악회를 감상한 유기선 씨(여,77세)는 "평생 연주회를 접해보지 못했는데 병실까지 찾아와 나 하나만을 위해 찬송가와 음악을 연주해 연주해주어 가슴이 뭉쿨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매일 점심시간에 로비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힐링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로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16-02-29 11:03:51병·의원

개원 40주년 맞은 양지병원 "헬스뮤직토크 오세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H+양지병원은 오는 19일, 신관 9층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아 ‘H+헬스뮤직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H+헬스뮤직토크’ 행사는 건강강좌, 힐링콘서트, 행운권 추첨 경품행사 등으로 마련된다. 병원측은 앞으로 월 1회 의사,환자가 함께하는 '헬스뮤직토크'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건강강좌는 내분비내과 백혜리 과장의 '대사증후군 – 근육이 야속해' 강의와 이비인후과 한남수 과장의 '겨울철 불청객, 감기의 예방과 치료' 강의로 준비되며 2개의 강의가 각각 30분씩 한 시간 동안 힐링콘서트는 '응답하라 1988' OST 공연과 '직장인밴드'의 금관5중주 연주가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한 환우 및 지역민들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나눌 예정이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병원에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하면서 이번 'H+헬스뮤직토크'를 준비했다. 환자분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서 공연이 함께하는 재밌는 건강강좌에 오셔서 행사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양지병원은 1976년 3월2일 김철수내과, 김란희 산부인과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2016-02-17 13:59:49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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